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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성 패션이 화려해진다~ 공작새 혁명~ 슬림... 섹시... |
공작새 혁명!
'공작새 혁명'은 남성 패션이 보다 화려해지는 경향을 일컫는 말이다. 수컷 공작새의 깃털이 암컷보다 아름다운 것에 빗댄 표현으로, 1960년대 칼럼리스트 조지 프레지어가 미국 남성 패션 트렌드를 분석하며 처음 사용했다. 공작새 혁명 트렌드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가을, 남성들의 패션이 화려해졌다. 슬림.. 섹시.. 디테일
최근 젊은 남성들이 선호하는 캐주얼 정장들은 광택이 들어간 원단에 허리선이 잘록하게 들어가고 여성복에나 있을 법한 장식도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스타일들은 몸짱 열풍에 맞물린 것으로 남성들 역시 잘 가꾼 몸매를 드러내고 싶어하는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 이제 '슬림'은 남성 패션의 화두가 되어 뚱뚱한 남성이 입을 만한 옷은 많지 않다. 더 나아가 섹시함을 강조하기 위해 등장한 스키니진(바지통이 아주 좁아 다리에 착 달라붙는 진)이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심지어 앞쪽에 프릴이나 레이스를 단 셔츠, 앞가슴 부위에 요란한 주름장식을 달고 목에는 줄 리본으로 묶음 장식을 한 블라우스형 셔츠까지 나왔다. 물론 허리선이 쏙 들어가 몸에 잘 맞는 스타일이다.
요즘 남자들의 옷은 이처럼 어깨와 허리, 엉덩이와 허벅지 등 몸 구석구석이 몸에 착 달라붙는 것이 주류다. 여성 패션 못지 않은 화려한 스타일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컬러 역시 다채로워졌다. 언젠가부터 빨강, 노랑 등의 원색은 물론이고 산뜻한 라임 컬러나 귀여운 느낌의 핑크까지 다양한 색상의 이 등장했다. 꽃미남 스타들이 드라마와 영화에서 입고 나온 꽃무늬 셔츠나 재킷이 일반 남성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등 남성 패션은 나날이 현란해지고 있다. 캐주얼 무드의 확대
07 메가 트렌드 중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캐주얼 무드의 확대, 심플함과 모던함으로 표현되는 미니멀리즘의 지속이다. 캐주얼 무드가 확대되면서 티셔츠, 셔츠 치노 바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면을 활용한 소재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영향을 받은 캐주얼이 부각되면서 면을 활용한 줄무늬나 타탄 체크 등의 패턴과 문장, 와펜과 같은 모티브들이 다양하게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경향은 빈폴의 캠퍼스 라인에서도 잘 보이고 있는데, 빈폴은 FW 광고 캠페인을 헐리우드의 촉망받는 감동이자 포토그래퍼인 브렛 래트너와 함께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를 통해 석호필로 잘 알려진 웬트워스 밀러를 모델로 LA 비버리힐즈에서 촬영했다. |
출처 : 콩깍지씌우기-패션정보/연애정보
글쓴이 : 자근앙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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